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6~7일 이틀간 사업 추진 성과확산과 소부장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2년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실증기반, 기술개발, 인력양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TP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실증기반 구축·기술개발·인력양성사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연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으로 소부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및 관련 유관기관, 앵커기업(디엔솔루션즈. 화천기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 사업비 566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사업 ▲CNC, AI 접목 정밀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사업 추진 성과보고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전기연구은 국산 CNC의 실증과 초정밀 공작기계의 AI 기술 접목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설계 레이아웃과 함께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앞으로 센터건축 계획과 테스트베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이 추진 중인 재직자 인력양성사업은 당초 목표인 120명 인재양성을 1차년도 수행을 통해 130여명 배출하면서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이튿날 진행된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운영위원회에서는 디엔솔루션즈, 화천기계, 칸에스티엔, 대신금속 등 4개 주관기업 간 세부과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공유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운영위원들의 자문이 진행됐다.
경남TP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경남 소부장특화단지를 통해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 개발과 실증, 인력양성을 통해 제조업의 고도화와 지능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대외 수출규제 등의 이슈 속에서 국산화를 통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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