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1월 24일, 11월 30일, 12월 7일 3일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치 사러 올 거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참여 기업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유케이아일랜드(경량 안전화 및 넥워머) ▲한오멜(계량기 수도 필터)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쑥티백 및 쑥가루) ▲숨비 영어조합법인(양식굴 및 바위굴)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장어어묵) 총 5개소다.
라이브커머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방송에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판로 지원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로 시민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경험하고, 기업은 비대면 판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감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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