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7일 도서관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LA 공공도서관에서 30년간 사서로 근무하고 있는 이영실 수석사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A 공공도서관(Los Angeles Public Library)은 미국 전역에서는 3번째, 서부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으로, 1872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 설립됐으며 200만 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초청 간담회를 통해 LA 공공도서관에서 오랜 시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과 공간혁신 ▲다변화된 국제환경에서의 공공도서관 역할 ▲사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영실 수석 사서와 함께 정약용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컨퍼런스룸을 비롯해 주·월간지 등을 비치해 놓은 커뮤니티 스텝과 맨발로 이용이 가능한 유아자료실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이영실 수석 사서는 "이번 정약용도서관 방문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미국에서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이영실 수석 사서가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며 서로의 좋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이영실 수석 사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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