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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기술보증기금, 웹툰산업협회와 MOU 체결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웹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한국웹툰산업협회(이하 협회)와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웹툰산업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극복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웹툰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등 보증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등 기술평가 ▲기술이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투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웹툰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웹툰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 작년 말 출판산업 분야를 문화산업 범위에 추가하는 등 시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다양한 보증상품을 운영중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웹툰 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K-웹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보는 웹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웹툰 산업의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여 2021년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894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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