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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주최 창작오페라 'PC-701' 공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한마음병원, 경남메세나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창작오페라 'PC-701'이 10월 8일 저녁 7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첫 무대의 막을 올린다.

 

백두산함(PC-701, 1949년 10월 17일~1959년 7월 1일)은 6·25 전쟁 당시 후방교란을 위해 부산으로 침투, 600명의 특수부대원이 타고 있던 북의 무장 수송선을 격침시켜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민족의 운명을 바꿨다.

 

백두산함은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과 해군 장병들, 홍은혜 여사를 중심으로 한 해군 부인회가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함정으로, 한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이자 유일한 전투함이다. 2021년 6월 국가보훈처는 백두산함 PC-701을 6·25 전쟁 영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창작오페라 PC-701는 창원특례시 출범과 해군 창설 77주년을 기념하고, 군항의 도시 진해에서 대한민국 해군 창설의 주역인 손원일 제독과 주변 인물들 그리고 백두산함 등 우리나라 해군의 대서사시를 노래한다. 작품 제목인 PC-701은 백두산함을 일컫는다.

 

이번 작품은 진해문화센터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해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이 떠오르면서 2021년부터 지역 예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진해를 사랑하는 많은 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해이야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정태성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예술감독을 맡았다. 연출 김어진, 작곡 홍신주, 지휘 윤혁진, 안무 권미애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테너 박성규(손원일 역), 소프라노 강민성(홍은혜 역), 바리톤 박정민(손정도 역), 소프라노 오신영(유관순 역), 소프라노 김민지(김영희 역) 그리고 성우 겸 배우인 송준석이 해설을 맡아 극을 이끌고,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 합창단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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