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 분야 최초로 해사인공지능보안기술의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킨다.
지난 16일 열린 출범식을 통해 첫발을 내딛은 '해사인공지능보안기술 협의체'는 자율운항선박 태동에 따라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의 첨단 해기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지역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학 LINC3.0사업단이 지원하고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가 주관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렌지씨큐리티, 씨넷, 케이디디아이 등 자율운항 선박과 사이버 보안 및 위성통신 관련 산업체와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교수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사이버 보안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관련 해사 분야로 확대하기로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는 미래선박의 운용과 관리를 담당할 창의적인 해기사 양성을 목적으로 2022년도 해사대학에 신설한 학부다.
▲AI전공(항해사 30명) ▲사이버 보안전공(기관사 30명)으로 구성되며 전체 정원은 학년당 60명이다. 이 학부는 해사대학 특전(수업료 4년간 면제, 숙식과 피복의 국비제공, 승선근무예비역에 의한 병역필) 외 4년간 특별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부장인 임정빈 교수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세계 첨단 선박 분야의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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