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가 지난 2분기 게임사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9개 게임사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선정된 게임사들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조사 결과 넥슨은 지난 4~6월 10만9,994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넥슨은 오는 25일 출시계획인 MMORPG '히트2'를 선보이며 더 많은 포스팅 수에 도전할 계획이다.
2위는 위메이드가 기록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8만6,73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넥셀론을 인수하면서 앞으로 어떤 청사진을 그릴지 이목이 쏠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7만8,458건으로 3위에 미쳤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 하면서 많은 유저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어 4위에 카카오게임즈, 5위 엔씨 소프트, 6위 크래프톤, 7위 스마일게이트가 뒤를 이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관심과 게임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 신작출시와 하반기 전략으로 이같은 순위는 쉽게 바뀔 수 있다. 하반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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