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사천시의회, 사천교육지원청 등 사천시 대표 기관들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사천시와 사천시의회,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 기관은 KCC스위첸 입주민 숙원사업인 학교설립과 삼천포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부지 도심지 활용방안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교육감 자체 투자심사가 가능한 총사업비 300억 미만의 학교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천시에서 KCC스위첸 학교설립에 대한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삼천포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부지 도심지 활용방안과 관련해 앞으로 학생 수 변동으로 통·폐합 사유 발생 시 다시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동식 사천시장은 KCC스위첸 입주민 자녀의 통학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속한 학교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 기관은 폐교 부지 활용, 사천행복교육지구 사업 연장,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비 증액 등과 관련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교설립 등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이 상호 교류하며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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