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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기업, 캠퍼스에서 만나자

2022년 신규 단독형 3개 학교기업 공모 결과 발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 진흥원의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계속 지원 학교기업' 선정 명단이다.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 진흥원의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신규' 선정 명단이다.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3단계(2020~2024)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2022년 학교기업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학교기업은 학교의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사업화하거나 일 경험 형태로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무를 실습하는 교육모형으로 교육투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교기업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3단계 사업(2020~2024)에 착수했으며, 2022년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2022년 중간평가를 통과한 27개 학교기업과 신규 선정된 3개 학교기업은 향후 최대 3년간(연합형 3년, 단독형 2+1년) 예산을 차등적으로 지원받는다. 연합형의 경우 4억원 내외이며 단독형은 2억원 내외로 지원된다.

 

중간평가 결과 선정된 학교 기업은 연합형 4개교와 단독형 26개교이다. 이 중 신규 선정 학교는 안양대학교 'AY COSMETIC', 신성대학교 신성바이오(제조 분야), 울산과학대학교 영상콘텐츠제작센터 등이다.

 

올해부터는 학교기업 누리집과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구축·운영을 통해 학교기업 성과관리를 효율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기업의 경영환경 및 홍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대학과 기업이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산학연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실습 및 창업실습뿐만 아니라 학교기업 보유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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