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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 성황리 개최

부산테크노파크가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 일원에서 부산형 해양신산업 육성과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과학교육 전문기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개발하는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형교육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16개 팀 모집에 83개 팀이 신청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는 4개 팀을 증원해 최종 20팀(53명)이 부산시의 해양신산업 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팀은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과 국립해양박물관 등 동삼혁신지구 일원을 다니며 해양과학과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스마트선박 만들기, 해양과학 AR 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부산에 살면서도 바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다. 아이는 자동차와 우주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바다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어른들도 잘 몰랐던 부산의 해양신산업에 대해 아이와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양수도인 부산에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아 오늘 같은 기회가 또 있다면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제 태동기에 접어들고 있는 미래 산업인 해양신산업을 시민들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관심과 지역 인재가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해양신산업 육성의 큰 축인 만큼 산업기술의 직간접 체험과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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