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복지 위기가구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위기가구 집중 발굴·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중구는 전국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지난해보다 22일이나 일찍 '주의' 단계로 올라서는 등 무더위가 앞당겨지자, 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는 실직과 휴·폐업 등의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중대한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 쪽방 및 여관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 등을 의미한다.
중구는 먼저 복지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밀착형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낸 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고위험 위기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부양의무자에게서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있을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에 상정·심의해, 적극적으로 보호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노인, 장애인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일촌 맺기 사업 ▲비대면 안전 관리가 가능한 '울산 중구 살피미 앱' 설치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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