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 벡스코는 일생활균형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과 생활이 조화로워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두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협력분야를 꾸준히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 벡스코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상호 연계 협력, 일생활균형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사례 발굴과 정책 제안 및 양 기관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그 첫 사업으로 부산모터쇼 기간(7월 16일) 모터쇼 방문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태식 대표이사와 변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지역 사회에 일생활균형문화로 가족의 가치를 지향하는 도시가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