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2022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지난 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2022년 부산기술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부산컨소시엄인 부산TP, 울산TP, 윕스, 이산컨설팅그룹,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10여개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했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역량이 우수한 공공 및 민간 기술거래기관이 지역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기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전담관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다.
기술장터는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 다각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전국 42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제공받은 668개의 기술소개 자료를 부산TP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245건 사전접수 및 상담신청을 받고, 현장에서 기술보유기관 간 1:1 상담을 진행했다.
또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대체해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기관별 지원 사업, IP, 보증, R&D기획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기술장터는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한 기술거래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했으며, 고급기술에 대한 지역기업의 높은 수요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2년 부산기술장터에 참여 기업이 기술이전 시 기업 중장기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BM전략 수립과 이전된 기술의 후속연구, 앞으로 판로 확보 등의 프로그램을 기술이전 대상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유관기관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업에 연계해 자체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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