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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스마트공원 조성전략 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가 지속가능한 스마트공원 조성전략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12층 대강당에서 공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공원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고, 스마트 기술 발전과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스마트공원의 조성·관리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국내 주요 스마트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계 및 조성·관리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조성된 공원에 설치된 스마트시설의 장단점을 진단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5-1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공원 설계공모 추진사례도 벤치마킹했다.

 

공사는 벤치마킹 결과 등을 반영해 'BMC 스마트공원'을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정의했다.

 

폭염·미세먼지와 같은 기후변화 문제부터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에 이르기까지 도심공원 조성 등 조경 분야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부산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BMC 스마트공원은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도입기(2022)·확산기(2023)·정착기(2024~2026)·도약기(2027~)로 나눠 조성된다. 기존 조경공간 내 스마트 시설 도입을 시작으로 신규 도시공원 내 스마트 서비스 구축, 스마트공원 설계공모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는 원활한 공원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 단계부터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해외 스마트공원 성공사례 견학 등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획일적인 스마트 시설과 시설물 위주의 개발은 지양하고, 시민의 요구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공원을 구축하겠다"며 "BMC 스마트공원을 특화해 브랜드화 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사만의 스마트공원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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