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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모바일AI센터, AI 기업 육성사업 참여사 모집

부산모바일AI센터 Test&OpenLAB 테스트베드 쇼케이스 전경.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인공지능(AI) 개발 인프라를 지원하는 부산모바일AI센터의 '2022년도 AI 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부산모바일AI센터가 추진하는 기업 지원사업은 총 4개로,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 본격화에 따라 기술고도화 및 AI전환 분야에 지역기업 수요가 많아 지원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

 

AI 기업 육성사업은 ▲수요기업 발굴 및 기초 컨설팅 지원 ▲AI 기업 사업화 지원 ▲AI 서비스 개발 자원 지원 ▲기업 스케일업 컨설팅 지원 ▲AI·데이터 컨설팅 및 내재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분야별로 선택 신청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올해 총 5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총 지원 예산 규모는 3억원이다.

 

수요기업 발굴 및 기초 컨설팅 지원사업은 디지털 뉴딜, 빅데이터·AI 분야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공급기업) 매칭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연내 상시 모집하며 현재 모집 기업 20개사 가운데 9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선발돼 컨설팅을 받고 있다.

 

AI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AI 관련 상용화된 서비스 및 제품을 보유한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500만원 한도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5월 안에 1차 참여기업 모집과 협약체결을 완료했고, 2차 참여기업은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AI 서비스 개발 자원 지원사업은 개발이 완료됐거나 구동이 가능한 데이터·AI 서비스 및 제품을 보유한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 한도 안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등 수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0개사가 모집돼 지원을 받고 있다.

 

기업 스케일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데이터·AI 서비스 및 제품을 보유한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법무, 세무, 마케팅, 경영, R&D, SW 7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10개사가 선발 완료됐다.

 

한편 부산모바일AI센터(BMAC)은 2011년 개소 이래 모바일·AI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한 개발 인프라 지원, 혁신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의 DNA(Data,Network,AI) 생태계 구축과 AI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모바일·AI 테스트베드 운영'은 지역 개발자(사)를 대상으로 3박4일간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AI 개발 키트 등 단말기를 무상대여하는 형식이다.

 

지난해 테스트베드 이용현황은 1100명에 달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1000여명 가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관련한 앱 개발 및 등록 건수는 100여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스트베드 대여는 부산모바일AI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올해 부산모바일AI센터가 4개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기업에 더 폭넓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본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기업의 서비스·제품 고도화 및 AI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업공고 또는 부산모바일AI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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