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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ESG 경영 활동 본격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5일 오후 본청이 있는 합천군 덕곡면 직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날 진흥원 임직원과 덕곡면 주민 25명은 함께 학동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제초작업까지 완료했다.

 

작업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모으는 진흥원 공식 캐릭터 능소니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능소니가 펼쳐 든 현수막은 100% 재활용품으로, 사용이 끝난 플라스틱 배너를 재활용하여 진흥원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상생활동과 환경경영 캠페인의 하나로, 진흥원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이다.

 

올 한 해 진흥원은 2021년에 수립한 ESG 경영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친환경 실천 ▲공익적 사회책임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의 세 가지 방향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운동인 3R(줄이기 Reduce, 재사용하기 Reuse, 재활용하기 Recycle)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환경문제 의식 확산과 해결을 위해 총 9건의 '기후위기' 주제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 인권경영 강화와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 등 공동체 상생 방안 마련으로 공익적 사회책임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임직원 청렴교육 강화와 더불어 부패·성비위·인권침해 등의 신고창구인 '통합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지원사업 심의위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심의 공정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ESG 경영 문화를 진흥원 내부뿐만 아니라 도민, 이해관계자까지 꾸준히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문화예술·콘텐츠를 통해 상생·공생하는 경상남도를 만들 수 있도록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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