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2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결과, 총 29개 기업(예비관광스타트업 13개, 초기관광스타트업 11개, 성장관광스타트업 3개,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2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성장 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총 4개 부분으로 나누어 모집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 공모전에 총 73건이 접수됐다.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가 엔데믹에 발 맞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사업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유형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엔데믹을 통한 오프라인 관광활성화 추세에 발맞추어 여행상품, 체험·테마관광 분야의 기업이 16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관광IT·플랫폼(8개)에 이어 관광기념품·캐릭터(4개) 및 SNS·마케팅(1개)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바,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과 융합되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29개 스타트업의 대표 가운데 39세 미만 청년창업자는 총 16명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관광스타트업과 함께 기존 2019년 25개, 2020년 26개, 2021년 32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 약 110여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27개 기업 대상 센터 내 입주공간 지원, 12개의 예비·초기 기업 대상 각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성장 및 지역상생 각 1개 기업 대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센터는 선정기업 대상 창업·관광 전문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홍보 및 판로개척, 인턴 지원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선정기업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협약체결 후 기업별 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성장 거점으로, 부산관광스타트업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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