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매출 2억5천만 원 이하 대상…16일부터 신청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12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지난해 연매출액 2억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2021년 5월 15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함평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어야 한다.
단, 사행성 업소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1년도 카드 매출액의 0.8%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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