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인재양성 전문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과 함께 해외 전자상거래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 셀러 양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과 부산 거주 청년(만 19~39세)이며, 총 30명의 전자상거래 분야 (예비)창업가를 선정해 6주간 이론교육(온라인 2주, 오프라인 4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론 교육 후 사업자등록을 완료할 경우 실전 창업 경험을 위해 최대 200만원의 실전창업지원금까지 지급한다.
글로벌 셀러 양성사업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유관기관 업무 협약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전문가 특강, 멘토링, 현장 탐방, 성과발표회를 통한 상장 수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설상철 인평원장은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산업이 크게 성장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제품 선호에 따라 전문인력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한 전자상거래 창업 경험이 앞으로 창업 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접수는 부산창업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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