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文 대통령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갯벌 보전 힘쓰겠다"

2022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축하 SNS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올해 전남 보성·벌교 갯벌에서 열리는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정부도 우리와 자연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전남 보성·벌교 갯벌에서 열리는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정부도 우리와 자연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습지는 수많은 생명을 품고 길러내며 살아 숨 쉬고 있다. 늪과 연못, 갯벌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기쁜 일이 있었다"며 "공생과 상생의 삶으로 우리의 습지를 아끼고 지켜오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1000여 종의 해양생물이 사는 우리 갯벌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49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면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수산자원을 제공하는 생태자원으로서 갯벌의 가치는 연간 18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늘 기념행사가 열리는 보성·벌교 갯벌은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지켜온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지실사단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습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길 바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