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19일 사회공헌형 장애복지 특화 브랜치로 브이드림에 23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23호 브랜치 브이드림은 장애인 디지털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100억 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 인재 양성과 활용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브이드림은 장애 유형을 15가지로 구분하고, 20개 직군에서 필요한 맞춤형 직무를 개발해 장애유형별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자체 개발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을 통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택근무 환경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리얼타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순채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재택근무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 적응, 퇴사까지 모든 업무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지산학 브랜치 개소를 통해 브이드림은 지산학 협력 기반의'장애인 인재 채용-기술 지원-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
지산학 협력으로 음성인식 및 딥러닝 기술 등을 접목해 플립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AI기반 맞춤형 직무 매칭 프로그램, 장애인 특화 메타버스 구현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대학과 연계해 장애인 구직자 역량강화와 재직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기업의 직접 고용을 연계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대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학교 이임건 산학협력단장, 부산가톨릭대학교 최훈 교수, 동명대학교 김민성 교수, 한국표준협회 윤형근 본부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이이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채용에 관한 현황과 문제점, 장애인 채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장애인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된 존재로서 삶을 영위하고, 부산 경제의 주체로 서 나갈 수 있도록 지산학이 함께 분위기와 시스템을 만들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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