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등과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정윤만 상무와 경상남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나이스디앤비 강용구 대표이사,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구자천 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기업지원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최우식 부산경남본부장,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이사, 경남테크노파크 김석종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남벤처투자는 지속가능경영 참여기업 정책사업(수출, 기술, 인력 등) 및 금융(투자)자금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지속가능경영 시책 발굴ㆍ추진과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속가능경영 경남형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나이스디앤비는 지속가능경영 참여 기업 실사와 평가보고서 작성 등을 하기로 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사업 추진과 교육을 진행하고,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속가능경영 참여기업 발굴 지원ㆍ홍보 등에 힘쓰기로 했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협약을 맺고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춰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확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에 지난달 3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방은행 최초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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