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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학생회실, 학생자율학습공간으로 거듭

학생 중심의 학생자율학습공간으로 거듭난 창원대 학과방에서 학생들이 그룹스터디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나라로 '학생자율학습공간(C&C Multi Zone)'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자율학습공간은 학생들의 개방형 학습공간 수요에 응답해 학생자치공간인 학생회실(학과방)의 공간혁신을 통한 학생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조성, 학생 만족도와 공간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창원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올 초 설문조사를 시행해 학과방 환경개선에 대한 여론수렴 및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학과방을 회의와 팀플, 세미나, 그룹스터디, 휴식, 여가 등의 다각적 기능이 공존하는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 콘셉트로 새롭게 조성했다.

 

먼저 노후화한 기존 테이블, 의자, 서랍장 등을 쾌적하게 교체해 학습과 휴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했다.

 

유선진 창원대 국책사업추진단장은 "기존의 학과방은 지금의 대학생들 트렌드와 거리가 있고 학습-휴식을 위한 캠퍼스 내 제3의 공적 공간으로는 부족함이 있었지만,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 만족도·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공간혁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는 중앙도서관과 학내외 스터디카페, 학생회관, 캠퍼스 조경 등의 혁신공간 구축을 통해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열린 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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