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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한화·AXA·KB손보·미래에셋·ABL생명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난지도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라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선다.

 

◆한화손보,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난지도 나무 심기' 행사

 

한화손보는 자사 봉사단이은 환경교육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지난 16일 마포구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에 심는 희망 한 그루'란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발열 체크와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방침 아래 마련했다.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노을공원의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 졸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묘목을 준비해 식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건강한 도시숲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적 가치를 키우려는 노력은 결국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키워드"라며 "회사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들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 출시

 

악사손해보험이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악사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이 상품 라인업 확대를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질병부터 상해까지 개인별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대수명 증가 및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보험이다.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등은 물론 상해와 관련한 운전자, 의료, 통합 등 6가지 플랜에 총 112개 담보를 하나의 상품에 모았다. 가입자가 꼭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주계약에 해당하는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담보를 포함해 암 진단금 및 생활자금까지 설계 가능하도록 질병진단도 보장하고 있다.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당뇨병은 물론 양성뇌종양,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진단금 등도 추가 탑재했으며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시 생활자금 담보를 통해 생활비 지원도 가능하다.

 

특약 가입 시 1~8종 수술(시술 포함)과 발병률이 높은 5대질환수술(관혈/비관혈) 등에 해당하는 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비를 지급하고, 입원비 및 응급실 내원비 등의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최초 가입 후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현대인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보장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설계했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중점 보장하는 상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신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 출시

 

KB손해보험이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에 대래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KB손보는 소상공인이 불의의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해주는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보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최근 손보협회에 배타적사용권 신청도 완료한 상태다. 배타적사용권이 승인되면 KB손보에서 일정기간 동안 독점권을 가지고 판매하게 된다.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은 보험기간 중 식당·편의점·소형슈퍼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행정청으로부터 불의의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이다. 행정심판을 통해 영업정지 처분이 취소되거나 감경이 되면 이때 지급한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해준다.

 

백창윤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이번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일반보험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액보험 3명 중 1명은 MZ세대… 펀드변경은 1.5회

 

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변액보험 가입자 속성 분석 이미지. /미래에셋생명

최근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MZ세대들도 변액보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에 모집한 자사 변액보험 12만여 건의 신계약 속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전체 변액보험 상품군을 대상으로 속성 분석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미래에셋생명은 23개 생보사 중 국내 변액보험 신계약의 60%를 독식하는 리딩컴퍼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2조8533억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거두며 60%에 달하는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변액보험 상품군 중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변액연금으로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이어 변액유니버셜(36%), 변액종신(23%) 순이다. 변액연금은 노후 대비용 저축성 보험이고, 변액종신은 사망과 질병을 대비한 보장성 보험이다. 변액유니버설보험(VUL)은 보장성과 저축성의 혼합 상품으로 자유로운 입출금도 가능하다. 많은 고객들이 보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변액보험을 통해 노후 자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자들의 성별을 보면 여성 가입자가 63.3%로 남성(36.7%)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50대(26.1%), 40대(23.9%) 순으로 4050 장년층 가입자가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20대(12.5%), 30대(15.3%) 가입률도 눈에 띈다. 최근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투자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MZ세대의 활발한 투자 행태가 변액보험 시장에도 반영됐다. 60대 이상 가입자도 20.3%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직 회사원(22.9%), 전업주부(20.3%), 자영업자(4.4%) 순으로 변액보험에 많이 가입했다. 학생 비중도 3.5%로 나타났다.

 

각 변액보험 상품에 편입된 펀드 개수는 평균 2.4개로 '글로벌MVP60'(15.6%), 'ETF글로벌MVP60'(14.3%), '글로벌IT소프트웨어주식형'(14.3%) 펀드 순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렸다. 가장 많은 가입자가 선택한 MVP 펀드는 201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 시리즈로 고객을 대신해 전문가 집단의 분석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변동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자산을 지켜낸다. '글로벌IT소프트웨어주식형'은 IT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2019년 9월 설정된 짧은 운용 기간에도 글로벌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위상에 맞는 탁월한 성과로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12월 말 기준 3년 총자산 수익률 47.2%로 국내 23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유형별로 따져도 미래에셋생명이 1위를 독식했다.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3년 수익률 평가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가입자 속성 분석을 통해 최신 변액보험 트렌드를 공유하여 적합한 투자 방향과 펀드 가이드라인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특히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MVP펀드로 수요가 몰린 것은 불확실성이 높은 머니무브 시대의 돌파구이자 트렌드 변화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률과 실적으로 증명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BL생명, '디지털 전환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주제로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

 

ABL생명 직원이 지난 16일 진행된 모닝렉처에서 이승윤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ABL생명

ABL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속도를 낸다.

 

ABL생명은 지난 16일 디지털 문화 심리학자이자 건국대학교 마케팅 분과 이승윤 교수를 사내 스튜디오로 초빙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닝렉처'는 ABL생명이 매월 1회 오전 8시에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닝렉처'는 실질적인 직무역량과 마켓 인사이트를 함양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주요 전략과 연계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임직원들로부터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ABL생명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2022 재접재려'를 회사의 키워드로 내세우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핵심전략 중 하나로 삼았다.

 

이승윤 교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 시장의 변화와 고객 경험 혁신 전략,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여러 기업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본적인 접근과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성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기술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업(業)을 재정의하고, 스스로가 주도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단순 디지털 기술 활용이 아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 역시 MZ세대 등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을 반영한 신상품 등 새로운 고객 경험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조직구성원의 역량강화가 회사의 경쟁력 증진에 직결되기에 2014년부터 모닝렉처를 개설해 매월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은 어렵지만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강좌인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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