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유니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우수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유니크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이 총장과 김성재 산학협력단장, 최정주 창업지원부단장, 강영조 비서실장, 유니크 안영구 대표이사 회장, 안재범 전무, 이창훈 소장, 노의동 실장, 설정용 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식 후엔 참석자들이 유니크 자동화장비 및 수소생산 라인, 실험실 등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진행했다.
동아대와 유니크는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지역 우수인재 교육과 채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산학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산학협력으로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오래 전부터 잘 알아왔던 동아대와 MOU를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책사업 14년 노하우를 통해 산학협력 가이드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크는 지난 1971년 창립,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시계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자동차용 시가라이이터와 전자식 센서, 배기가스저감용 밸브, 자동변속기용 솔레노이드 밸브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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