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그간 부산 지역에 선정된 스마트상점은 선도형 1곳(부산대학로상점가), 일반형 12곳(사하샘터상가, 경성대상가 등)으로 이들 상점에는 스마트기술 및 스마트오더 장비가 보급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전국 약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먼저 모집하고, 3월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되며, 여러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은 최대 1500만원(30곳, 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된다.
또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 장비를 도입하려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중기청 최원영 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경제가 주류로 부각되면서 스마트기술 보급 등을 큰 폭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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