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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 31일 만에 7000명대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국내 일부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만에 7000명대로 돌아왔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전일 대비 7009명 증가해 누적 72만62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2일 7454명을 기록한 이후 31일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환자 수는 16일 4194명, 17일 3858명, 18일 4072명, 19일 5805명, 20일 6603명, 21일 6769명, 22일 7009명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앞자리수가 잇따라 바뀌어가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을 포함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66.2%(4460명)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3.7%인 22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우세종(검출률 50% 이상)인 곳은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이다. 정부는 이달 26일부터 이들 지역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우선 진행키로 했다.

 

방대본에 의하면 22일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33명, 사망자는 28명 증가한 누적 6529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재택치료 환자는 2만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2918명으로, 전일 2만1610명보다 1308명 늘었다.

 

방대본은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4999명, 2차 접종자는 5만7579명, 3차 접종자는 46만19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455만9189명, 2차 접종자수는 4378만2676명, 3차 접종자수는 2496만560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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