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이 국내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한 3차원(3D) 가상과학관을 7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의 내·외관 구조를 기본골격으로 '인공지능(AI) 체험존', '행성 점프존' 및 '장애물 달리기존' 등 과학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체험 가능한 새로운 메타버스 과학 월드를 구축했다.
어린이들은 자신 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국립어린이과학관 제페토 맵을 방문해 과학적 요소가 결부된 다양한 액티비티를 수행할 수 있다.
'착시 체험물' 및 '장애물 달리기' 등 실제 오프라인 전시품을 옮겨놓았고, 이달 중순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실제 오픈 예정인 '지구 보존 인공지능(AI) 신규 체험존'과 연계한 'OX 퀴즈존'도 마련했다. 특히 'OX 퀴즈존'에서는 어린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의 지구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 태양계 행성 위에 올라갈 수 있는 '행성 점프존'과 스포츠카로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드라이빙존'도 체험 가능하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맵 방문을 인증하는 '나만의 포토존 찾기'와 '아바타 자랑대회'를 7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로 운영하고, 당첨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12일 오프라인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그것이 알고 싶다!' 주제로 현장 강연과 '국립어린이과학관 맵 체험부스'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메타버스를 연계한 겨울방학 집중 과학교육캠프를 1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게더타운을 활용한 기후변화 교육, 인공지능 연계 제페토 교육, 로불록스 게임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이번에 구축된 메타버스 과학관을 토대로, 2022년에는 누리호와 연계한 우주과학교육 실시 및 어린이들의 과학 창작물에 대한 3차원(3D)갤러리 등 메타버스 내 상상력과 창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 과학 플랫폼으로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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