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ar-Talk(후니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특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MZ세대 직원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올 한 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꼭 밥 한 끼를 사고 싶었다"며 "MZ세대가 선배 세대에게 느끼는 세대 차이에 대해 말해 달라"고 말했다.
관행과 일하는 방식에 진정성을 부여해 보여주기식 일 처리, 형식적 보고, 틀에 박힌 회의문화를 실질적 실행중심으로 과감히 바꾸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은행 차원에서 고객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MZ세대 특징 등의 의견을 경청했다.
DGB 대구은행은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차후 '후니가 간다'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작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명소를 찾아 일화를 듣고 임직원과 함께 토론하기, 신입사원 공동연수에서 역코칭 PT하기 등 역대 CEO와 젊은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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