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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기보, 뮤지컬제작사協과 협약…뮤지컬산업 지원나서

뮤지컬 제작기업 위기극복 위한 협업 모델 구축

 

기술보증기금 김영춘 이사(오른쪽)가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신춘수 회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기술보증기금이 뮤지컬산업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에서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출범식과 '뮤지컬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뮤지컬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뮤지컬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뮤지컬 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뮤지컬 제작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포인트),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뮤지컬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올해 10월까지 1661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해 총 867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224건의 뮤지컬에 대해 1429억원을 지원하는 등 뮤지컬 제작사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늘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이번 협회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 뮤지컬산업이 성장을 위한 담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기보는 협약을 통해 뮤지컬 유망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뮤지컬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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