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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내달 22일부터 수도권 전면등교…소규모 체험활동 가능

/뉴시스

다음달 22일부터 수도권에서도 유·초·중·고 모든 학생의 전면등교가 가능해진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미 전면등교를 시행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전면 등교가 시행되면, 지난해 4월 9일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뒤 약 1년 7개월만에 전국적인 전명등교가 시행될 전망이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된 11월18일 다음주 월요일인 11월22일부터 유·초·중등 교육 분야에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행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 우리 교육도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고자 한다"며 "내년 1학기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11월 1일부터 3주동안 학교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전면 등교를 위한 학사운영계획을 변경한다. 11월 22일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학교 밀집도 기준을 바꾼다.

 

교과·비교과 활동도 부분적으로 정상화한다.

 

유치원에서는 또래·바깥놀이와 신체활동을 정상 운영하고, 초·중·고에서는 모둠·토의 토론 수업과 소규모 체험활동 운영을 허용한다.

 

57일 내외로 확대했던 가정학습 일수는 지역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2학기가 마무리된 뒤 겨울방학 기간에도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대학은 남은 2학기 동안에는 전 국민 대비 70%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이후부터 대면활동을 전반적으로 확대하도록 한 기존의 권고를 유지한다. 수업 참여 기준, 통학버스 운영 기준 등 일반 방역지침보다 강화했던 대학 방역지침의 일부는 완화한다.

 

겨울 계절학기는 대면수업 전환을 시범 운영하는 기간으로 삼고 강의실 방역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단, 단기간 운영되는 특성을 고려해 학생의 수강 편의를 위한 원격수업 운영은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대학도 마찬가지로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완화했던 출석 및 평가 등 학사제도도 정상화하고,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따라 추가로 완화되는 방역관리 기준을 대학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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