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 10월 25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닛산과 포르쉐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성능을 낮추는 불법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질적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면서도 이를 소비자에게 거짓으로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190여 일 남은 임기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동산 문제 해결, 남북관계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임기 마지막해임에도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가 다가오는 가운데, 후보 간 '본선 경쟁력 측정 문항'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33개 대학 기관이 230여개 행사를 마련해 대규모 인문학 축제를 벌인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전시회 '서울 ADEX 2021'에서 육군은 미래형 개인전투체계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개선점이 보이지 않아, 중국 인민해방군(중국군)의 체계보다 후진적이란 평을 받았다.
▲서울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에 맞춰 내달 서울사랑상품권을 2445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쓰레기 증가, 기후 위기, 부동산 값 폭등 같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수거 전용 앱, 헬리콥터 공중 방역, 외국인 투기세 신설이라는 묘안을 짜냈다.
<산업>
▲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수어 상담 서비스를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실적은 세 분기 연속으로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면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5G 가입자수 호조세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
▲SK그룹이 파이낸셜 스토리 성과를 확인하며 '빅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결의했다.
▲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 흐름의 특징으로 서비스업 고용 양극화, 노동시장 미스매치 심화 , 30대 취업자 감소를 꼽았다.
<금융·마켓·부동산>
▲미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자체로 인한 아시아 신흥국의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흥국의 코로나19 확산세, 생산차질, 부채누증 등에 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카카오페이'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네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 청신호가 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출 규제, 금리인상 불안 등으로 서울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됐지만 ,버티기에 들어간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쿠팡을 겨누고 있다.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유통 플랫폼 대표로 집중포화를 맞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동안 쿠팡이 급성장 하며 도외시한 고름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도 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를 발판 삼아 코로나 시국 패션업계 침체 속에서도 실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실적에 힘입어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라이선스 사업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전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마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조건을 충족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지 22개월만에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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