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추천 기존 고객·공제파트너에 포상 등
기술보증기금이 지식재산공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식재산공제는 시행 1년여가 지난 올해 9월 말 현재 8067개 기업이 가입하고 누적 부금수납금액은 7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식재산공제는 국내외 특허분쟁 및 해외출원 등으로 발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 및 지식재산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다.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은 ▲시중은행 적금보다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 ▲기보 보증료 감면 ▲부금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부금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경영자금대출 신속지원 ▲무료 특허·법률·세무 등 자문서비스 제공 ▲특허청 출원 우선심사 신청시 관납료 일부 무상 지원 ▲특허청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보는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과 공제파트너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캠페인과 함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상하는 환영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지식재산공제는 민간 상호부조의 틀 안에서 온라인을 통해 가입부터 대출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식재산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식재산공제라는 좋은 제도를 지인에게 추천해 함께하는 상호부조 정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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