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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LG유플러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나서

ICT 영역 벤처 펀드 결성·유망 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

 

(왼쪽부터)한국벤처투자 구형철 글로벌성장본부장과 LG유플러스 박종욱 전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와 LG유플러스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3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국내 유망 벤처기업 정보 공유 및 성장 지원 ▲ICT 영역 벤처 펀드 결성 지원 ▲한국벤처투자의 K-유니콘 프로젝트 프로그램 협업 등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협력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벤처투자는 ICT기술(AR·VR·AI), 데이터, 디지털광고, 그린뉴딜 (스마트빌딩·모빌리티), 콘텐츠 제작 등 LG유플러스가 희망하는 주요 산업 분야를 위주로 국내 유망 벤처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토대로 협력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사업·기술 제휴 또는 기술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벤처 펀드 결성을 희망하면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를 통해 기업이 출자하는 금액과 동일하게 1대1 매칭 출자를 하는 제도인 '멘토 매칭 펀드'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 투자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고 있는 'K-유니콘 프로젝트'에도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와 협력이 가능한 회사에 대해 IR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 검토도 진행한다.

 

한국벤처투자 구형철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우리나라가 벤처강국이 되기 위해 K-벤처기업과 대기업의 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국가경쟁력에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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