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SW개발 분야 인재양성·채용지원 앞장
벤처기업협회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벤처기업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Digital Training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SW개발 분야 인재양성 및 채용지원에 앞장서겠다고 14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형 인재 양성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벤처협회는 유망 벤처기업과 구직자 간의 채용연계를 위해 지난 13일 'SW개발인재 공동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갖고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도 본격 출범했다.
벤처협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과 현장훈련(OJT)을 통해 기업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실무형 SW인재를 양성하며, 교육 수료생들을 수요기업과 채용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협회는 SW전문 교육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함께 지능형 웹 서비스 풀스택 개발 과정, 시큐어코딩을 적용한 앱 개발 과정,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 과정 등 총 3개의 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들은 오는 17일 열리는 온라인 모집설명회를 통해 훈련과정에 대한 소개 및 참여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모집설명회는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잠재력있는 인재들을 공동채용 방식으로 신규 발굴해 SW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하는 채용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처맞춤형 개발인력의 훈련과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회 일자리사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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