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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100% 식물성 계란 본격 상용화… 파리바게뜨, '저스트 에그' 활용 샌드위치 선봬

파리바게뜨가 국내 최초로 100% 식물성 계란인 '저스트 에그' 활용 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00% 식물성 대체 계란인 '저스트 에그(JUST Egg)'를 활용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제시하고자 한 파리바게뜨의 첫 식물성 대체식품 활용 제품이다.

 

'저스트 에그'는 미국의 식물성 기반 대체식품 기업인 잇 저스트(Eat Just, Inc.)가 개발했으며,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강황을 더해 계란의 형태와 식감을 재현했다.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는 SPC삼립이 계약을 맺고 독점 유통한다. 잇 저스트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조시 테트릭은 <메트로경제신문> 이 지난 6월 24일 개최한 '2021 퓨처푸드테크코리아(FFTK2021)'에도 강사로 나와 "저스트 에그를 한국의 SPC그룹에 제공해 상품을 개발해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제품은 잉글리시 머핀 속에 스크램블과 치즈를 넣어 따뜻하게 즐기는 '저스트 에그 멀티그레인 머핀 샌드위치'다.

 

신제품은 파리바게뜨 직영점에서 우선 판매하며, 전국 가맹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샐러드, 브런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SPC그룹의 브랜드인 파리크라상, 패션5에서도 저스트 에그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파리크라상은 번 사이에 스크램블을 넣고, 햄과 치즈, 베이컨을 올린 '저스트 에그 햄&베이컨 머핀', 곡물 치아바타빵에 저스트 에그와 치킨 커틀릿, 파프리카, 치폴레 소스를 곁들인 '저스트 에그 스크램블 곡물 샌드위치', 씨리얼 브레드에 소시지, 베이컨, 감자, 저스트 에그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 '저스트 에그 스크램블 브런치' 등을 내놓았다.

 

패션파이브에서도 '저스트 에그 스크램블 곡물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조시 테트릭 잇 저스트 CEO는 "파리바게뜨, SPC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계속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저스트 에그 활용 제품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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