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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김탁환 작가와 이동현 대표 초청 강연 호응

김탁환 작가와 이동현 대표 초청 강연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9일, 전라남도도립도서관이 주최하는 '2021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첫 번째 강연으로 김탁환 작가, 이동현 대표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연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네이버 밴드)으로 동시에 생중계했다.

 

김탁환 작가는 소설가로서 25년간 쉼 없이 글을 써 오면서, 자본주의 시스템의 잣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순간 소멸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희망을 찾기 위해 곡성으로 내려와 이동현 대표와 함께 지방, 농촌, 농업, 공동체의 소멸과 맞서 싸우고 있다.

 

이번 강연은 김탁환 작가와 이동현 대표가 '함께 아름다움을 지킵시다'는 주제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일화, 서로에 대해 알게 된 과정, 함께 마을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일 등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이 공동체와 흐르는 연대감을 통해 소멸에 대항한 과정을 대담 형식으로 전달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묵묵히 자연과 하나가 되어 농촌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 대표 같은 농부가 있어 우리의 농촌은 희망이 있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방 여러 곳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중마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2021 올해의 책' 두 번째 작가와의 만남으로 광영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녹두밭의 은하수 저자 안오일 작가를 초청해 '동학농민운동에서 활약한 청소년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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