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현실, 3D프린팅, 친환경등 11개 부문
벤처기업협회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 뽑힌 벤처기업들은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벤처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서비스 등을 활용해 협업모델을 제안하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는 벤처기업의 제안에 따라 공동 개발, 직접 투자, 아웃소싱 등의 협업 방안을 검토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수한 협력 성과를 만들어낸 벤처기업의 협력사 등록을 검토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건설정보모델링(BIM) ▲가상·증강현실 ▲모듈화(Modularization) ▲로봇·자동장비 ▲영상인식 ▲3D프린팅 ▲친환경 ▲정밀부품·제조 ▲센서 ▲빅데이터·AI ▲S·W개발 등 11개 분야다.
벤처협회는 사업 신청부터 설명회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고, 벤처기업의 지적재산권과 아이디어 보호를 위해 법률 자문을 거친 NDA(비밀유지협약) 양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벤처협회 회원서비스팀 장구성 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건설현장에 한층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개발 및 접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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