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부터 전자약정 플랫폼 도입…비대면 혁신 성공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1월4일부터 도입한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대면 중심의 기존 업무처리 방식에서 보증업무 전반에 걸쳐 비대면 혁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보는 디지털 지점을 통해 ▲보증상담신청 ▲고객정보활용동의 ▲스크래핑을 통한 자료제출 자동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약정 등 비대면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기보를 이용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신규보증 비대면 서비스 이용률은 1월 31%에서 6월 73%로 빠르게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5318개 기업에 약 1조9000억원의 신규보증 지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하며 보증업무 전반의 비대면 전환을 실현했다.
기보는 ▲비금융 기술평가로 비대면 서비스 대상 확대 ▲모바일 디지털 지점 오픈 ▲공공부문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데이터 기반 비대면 업무 자동화 ▲비대면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비대면 프로세스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비대면 중심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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