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중기부, 대기업·창업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社 모집

창업기업 50개 모집…SK이노베이션, 네이버클라우드, CJ와 협업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 추가 성장을 도모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SK이노베이션(친환경), 네이버클라우드(클라우드, 인공지능), CJ(식품기술·물류·콘텐츠)와 협업해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에그 프로그램'(SK이노베이션 협업), '이웃 프로그램'(네이버클라우드 협업), '씨앗 프로그램'(CJ 협업)으로 구성됐다.

 

에그프로그램은 SK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시험분석 지원, 교육과 컨설팅, 협업모델 발굴과 기술 자문, 투자, 국내외 세미나 참가 지원 등을 통해 플라스틱, 배터리, 탄소 포집 등 친환경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진행하는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선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제공, 클라우드 교육, 기술개발 1대1 컨설팅, 마케팅 세미나, 사스(SaaS·Software as a Service) 상품화와 판로개척, 투자유치, 홍보 등을 통해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플라스틱, 배터리, 탄소 포집 등) 20개사, 클라우드·인공지능 20개사, 식품기술(푸드테크)·물류·콘텐츠 분야 10개사 등 창업기업 총 50개사를 지원한다.

 

CJ와 함께하는 '씨앗 프로그램'에선 전문인력이 창업기업의 책임 멘토가 돼 기술 조언, 연계사업 발굴, 보유데이터 제공, 연구소 등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시험, 투자유치, 홍보 등을 통해 푸드테크, 물류,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대기업의 성장지원 패키지(교육·컨설팅, 인프라, 판로, 투자유치 등)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