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대상 50여곳 선발
기술보증기금이 스타트업 추가 육성에 나선다.
기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9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7월22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업 후 3년 이내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참여기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전형 외에 지역균형과 소셜벤처 전형을 별도로 모집해 비수도권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벤처캠프에 뽑힌 기업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수료기업에는 보증,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R&D지원, 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백경호 이사는 "제9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중 상위 25%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기보는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정책을 통해 기보벤처캠프 우수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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