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현대자동차에서 물체를 빠르게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하다가 2018년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솔루션을 개발, 누비랩을 창업했다.
누비랩은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에 나선 스타트업이다. 누비랩의 AI 푸드 스캐너는 0.5초 안에 음식 정보를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환경부 장관상(환경 창업대전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소셜벤처 최우수상), 국방전산정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톱3에 선정되기도 했다.올해 1월에는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1 서울관'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는 헬스케어 분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식습관을 기록해 이용자들에게 유의미한 피드백을 주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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