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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에 '든든밥상' 펼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취약계층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제공하는 '고양 든든밥상'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 급식소를 갈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식당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고양 든든밥상'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에게 주 2회 도시락·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식당 중 위생상태, 맛, 단가 등을 고려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다수 식당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 약 1,000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가사수행이 어렵거나 가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결식 우려자 ▲중위소득 130% 이내 가구 중 정부 무료급식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 자 ▲기타 사례관리를 통해 식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도시락·반찬은 무료 봉사자가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을 해주거나, 대상자가 직접 해당 가게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든든밥상'과 같은 먹거리 지원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