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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강원도청, '케이캠프 강원' 킥오프 워크숍

K-Camp 강원 1기

27일 '케이캠프(K-Camp) 강원' 킥오프 워크숍에 이명근 한국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태훈 강원도청 경제진흥국장,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가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과 강원도청이 주최하고 소셜 임팩트 전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주관하는 강원지역 혁신기업 성장 프로그램 '케이캠프(K-Camp) 강원' 이 27일 킥오프 워크숍 개최와 함께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킥오프 워크숍에는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 김태훈 강원도청 경제진흥국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K-Camp'는 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광주·대구)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의 7년 미만 업력 377개사가 지원해 총 58개사가 선정됐으며, 6개월의 프로그램 기간 중 152억원의 투자유치, 148명의 신규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K-Camp 강원의 출범을 위해 강원도청과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0월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강원도청 기업지원과는 'K-Camp 강원' 관련 강원지역 기업 발굴·추천 및 제반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예탁결제원 강원혁신기업지원센터 임시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이어왔다.

 

킥오프 워크숍은 'K-Camp 강원 1기'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엄선된 8개 기업의 소개, 스타트업 마인드 및 투자유치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이쁜꽃(대표 양유미), 라이튼테크놀로지(대표 송문), 브레드메밀(대표 최효주), 마이뉴런(대표 함승문), 메디엔비테크(대표 김남두), 칠성조선소(대표 최윤성), 바론(대표 김채윤), 오늘의 이야기(대표 김남준) 등 강원지역 소재 총 8개 기업이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소풍벤처스가 지속적으로 강원에 투자할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팀의 특성에 맞는 성장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강원도청 경제진흥국장은 "K-Camp 강원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최근 강원도가 조성하는 강원형 벤처펀드와 함께 강원도 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전무는 "2021년에는 강원도 및 제주도에서도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지역창업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K-Camp가 명실상부한 전국단위 혁신·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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