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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IET 일반 공모주 물량 107만주 추가 배정… 개인 투자 확대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점에 SKIET 공모주 청약을 위해 내방한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일반 공모주 물량 107만주가 추가로 배정딘다. 일반 청약에 배정되는 최종 물량은 641만7000주로 공모가 기준 6738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주식 수의 30% 비중이다.

 

SKIET와 주관사단은 30일 우리사주조합의 실권물량 5%(106만9500주·1123억원)를 일반물량으로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인 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라는게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측의 설명이다.

 

SKIET의 청약 마지막 날 최종 합계 증거금은 80조9017억원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운 기업공개(IPO) 사상 역대 최대 증거금 63조6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의 통합 경쟁률은 288.17대 1로 집계됐다.

 

앞서 SKIET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인 1883대 1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SKIET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을 생산하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프리미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기차용 분리막 사업은 2018년 대비 2020년 판매량이 490% 대폭 상승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현재 10억3000만㎡인 글로벌 생산능력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2024년 27억3000만㎡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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