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6일 양태영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을 집행간부(전무)로 임명하고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청산·결제와 리스크 관리 등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청산결제본부를 새로 설치했다. 양 본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4월15일까지 2년간이다.
양 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장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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