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양동훈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봉사 부문), 김종일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저술부문)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일저명교수는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한다. 봉사 부문은 회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온 현직 교수를, 저술 부문은 회계학 관련 저술 업적이 탁월하며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현직 교수들 가운데 가운데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현직 교수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양동훈 교수와 김종일 교수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2년 3월까지다. 한국회계학회는 삼일회계법인의 후원하에 각 부문 저명교수에게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일저명교수는 한국 회계학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교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회계학 분야 27명의 교수를 선정·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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