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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95만명 돌파…1차 접종률 1.83%

지난 2일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한 의료진이 보건의료단체장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을 주사기에 분주(백신을 주사기에 나눠 옮김)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36일 동안 95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8058명이다. 지난달 3일, 8∼9일, 11∼12일, 18∼19일, 23∼27일, 29∼31일, 4월1일 접종자 1777명이 추가돼 누적 95만355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85만3579명, 화이자 백신 9만9977명이다. 현재까지 5182만5932명 전 국민 중 1.83%에 달하는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끝냈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지난 2월말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지난달 23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이상에 대해 접종을 시작했다.

 

화이자 백신도 지난 2월말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 배정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사례는 147건 추가돼 총 1만968건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이상 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3%, 화이자 백신 0.37%다.

 

신규 신고 사례 중 143건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융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 반응사례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건과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1건이 추가로 신고됐다.

 

예방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는 2건이 추가돼 누적 32건으로 늘었다. 현재 추진단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연관성을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이상 반응 사례 중 일반 이상 반응 사례는 98.6%인 1만811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누적 108건 중 아나필락시스 양 반응은 100건이다. 예방접종 후 2시간 이내에 호흡 곤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로, 아나필락시스와는 다른 사례다. 중증 이상 반응으로 분류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8건, 중증 의심 사례는 17건이 신고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1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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