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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24일 개막 앞둔 국내 AI 최대 전시회 '2021 국제인공지능 대전' 관심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0 국제인공지능 대전' 행사 모습. /서울메쎄인터내셔널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인 '국제인공지능 대전'이 24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인공지능 대전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107개 주요 AI 솔루션 기업들이 부스를 냈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를 예정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2021(AI EXPO KOREA 2021)'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국내외 AI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인공지능 대전 관계자는 "정부의 뉴딜, 데이터 육성 사업과 맞물려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시회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AI 솔루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데이터 가공 기업, 클라우드 기업들이 참여해 '데이터 마켓존', 'AI 솔루션존', 'AI+X(융합) 존', '비즈니스 인프라존' 4가지로 준비해 관련 테마별로 전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미 AI 스타트업 500개사를 회원수로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AI 협회로, 올해는 이번 전시회에 연계해 기업설명회(IR)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주최측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언택트 흐름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AI 얼굴인식 및 열화상인식 시스템, AI 화상회의 및 의료, 소매, 교육 솔루션, 유통, 물류 등 전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크게 활약하고 있는데, AI가 앞으로 더 빨리지고 개인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AI 구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AI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힘을 쏟았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언텍트'관에서는 AI 화상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 각종 솔루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 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AI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5G·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무인항공기), AI콜센터, 예측유지보수, AI 컨설팅 등이 전시된다. AI 관련 전문 세미나, 콘퍼런스도 같이 개최돼, 유료 콘퍼런스인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은 '이번에는 적용사례만 담았다'를 주제로 24일 개최되고, 26일에는 '인공지능 시대와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에듀테크 정책과 방향을 읽다'를 주제로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2021' 무료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AI가 언텍트 시대를 맞는 기업이 AI를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AI언텍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주최측은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유료 전시회이지만 19일 6시까지 사전 등록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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