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아카데미서 10일 라이브 커머스 진행…디지털 전문기관 추가 구축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돕는 디지털 전문기관 'W아카데미'(사진)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10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드음의 이코노미 샐러드·컵과일 ▲참앤들황토농원의 NFC ABC 주스 ▲모락모락컴퍼니의 부산 고기국밥 제품을 개그맨 겸 인플루언서 김재우, 드음 대표 천영 등이 특별 출연해 판매한다.
또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2부에선 쇼호스트 이자연과 쇼호스트 김현기 진행으로 ▲찬슬 손소독제 ▲세원바이오의 옥이네 불쭈꾸미 ▲창원아재들의 갈치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방송은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가치삽시다TV'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촬영 장소인 W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유통센터가 지원하고 위메프가 지난해 11월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으로 스튜디오 3곳, 편집실, 공유 오피스 등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제반시설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선 소상공인을 위한 30초 영상제작,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하고, 1대1 맞춤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 역량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상공인분들이 W아카데미 시설 활용과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2곳에 이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4곳을 올해 추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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